▲ 롤점검 오후 1시까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가 24일 오전4시부터 오후1시까지 9시간 동안 롤점검을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버 안정화를 위해 오전 4시부터 서버를 다운시킬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또한,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롤점검은 게임 업데이트와는 별개로 서버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 및 최적화와 장기 미접속 소환사 이름 초기화 오류 수정 작업을 목표로 진행된다. 안정적인 서버를 구축해 잦은 서버다운을 막을 전망이다.

또 롤 점검 기간 동안 홈페이지와 게임 접속이 불가능하며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리그오브레전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롤점검 이후 챔피언 밸런스 패치와 '할로윈 스킨' 판매가 진행된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이는 확실히 결정된 사항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AOS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는 한국 최고의 프로게이머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가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이하, 롤챔스)를 예선전을 진행 중이다. 롤챔스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으로 생중계되며 해설에 클템(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선수가 합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