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은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창조경제 세미나에 초청돼 창의도시추진 사례 및 창의시책 연설을 통한 이천시의 글로벌 전략을 적극 홍보했다.

인도네시아 창조경제부 장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수라카르타 및 인근 지역 시장과 유네스코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창조경제 관계자를 포함, 모두 500여명의 국제인사가 참석했다.

조 시장은 세미나에서 '창의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생성'이란 주제로 전 세계 41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시장을 대표해 선정배경, 창의시책, 상품개발, 인적자원 및 홍보,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한편 시 홍보책자와 동영상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천/심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