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 킷캣 업데이트 진행 /LG전자 G2 홈페이지 캡처

LG전자 G2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 등 국내 스마트폰의 '킷캣'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LG전자는 지난달 24일 'G2'에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킷캣'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다른 모바일 기기에 대해서도 바로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업데이트 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도 내달 초부터 '킷캣'을 국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S4에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이동통신사들과 기술적 공조 진행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킷캣이란 구글이 발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이미지 처리 능력 강화, 512MB 이하 저용량 메모리 스마트폰 지원, 새로운 폰트, 가상 머신 최적화 등이 특징이다.

'킷캣'은 스위스 식품업체 네슬레의 초콜릿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구글과 네슬레는 '킷캣'의 공동 마케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