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컬링 미녀 선수 안나 시도로바(23)가 섹시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뉴욕 데일리뉴스 등 해외 언론들은 러시아 컬링 대표선수 안나 시도로바가 속옷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섹시화보를 공개했다.
안나 시도로바가 섹시 화보를 촬영한 이유는 비인기 종목인 컬링에 대한 관심을 끌게 하기 위해 찍은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화보 속 안나 시도로바는 아찔한 속옷 차림으로 컬링 자세를 취하며 늘씬한 각선미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13살 때까지 피겨선수로 활동했던 안나 시도로바는 다리 부상으로 꿈을 접었다가 주위의 권유로 컬링을 시작해 러시아 국가대표로 이번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나 시도로바는 최근 영국 스포츠 전문지 토크스포츠에서 뽑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가장 섹시한 여자 선수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4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경기에서 안나 시도로바가 속한 러시아 팀을 8-4로 꺾고 4강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