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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란다커 팬사인회. 모델 미란다 커가 1일 오전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수영객원기자 |
한국에 내한한 모델 미란다 커가 운동복 차림에도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로비앞 이벤트홀에서 미란다 커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팬사인회에 참석한 미란다 커는 운동복 차림에도 특유의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의 여성 워킹화 스카이스케이프 출시를 기념해 30명의 소비자를 상대로 진행됐다.
미란다 커의 워킹화 스카이스케이프는 발등을 감싸주는 외피를 여자의 속옷에서 영감을 받아 가볍고 편안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한편 '미란이'라는 별명으로 한국에서도 친숙한 미란다 커의 내한은 이번이 4번째로 미란다 커는 지난해 6월에도 내한해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와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