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심형탁은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좋아한다며 2M가 넘는 도라에몽 침대를 갖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 침대는 여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준 것"이라며 "처음 도라에몽 침대를 펼쳤을 때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도라에몽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요즘도 도라에몽 침대 안에 들어가서 잔다. 배 안에서 들어가 잘 수 있다"고 밝혀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심형탁은 "도라에몽 꿈도 자주 꾼다. 같이 날아다니고 투시하는 망원경 끼고 투시도 했다. 더 자주 나와 같이 놀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심형탁 도라에몽 침대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형탁 도라에몽 침대, 그 침대 탐난다", "심형탁 도라에몽 침대, 도라에몽 짱팬이구나", "심형탁 도라에몽 침대, 난 도라에몽 보단 짱구가 좋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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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형탁 도라에몽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