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연합뉴스
방송인 서세원이 교회 운영을 중단했다. 

22일 스포츠동아는 서세원이 지난 13일부터 서울 청담동 모 교회의 운영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앞서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이후 지난 2011년 11월부터 이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해왔다. 서세원 아내 서정희 역시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며 3년 정도 교회를 이끌어 왔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서세원은 결국 교회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 서세원은 목회 활동 뿐 아니라 그동안 추진해 오던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연출 준비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기독교이승만영화추진위원회 등과 손잡고 '애국프로덕션'이라는 제작사를 차려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이 영화를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