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부천FC 홍요셉, 오재혁 선수가 28일 오전 8시 반부터 2시간 동안 부천 중앙초등학교를 찾아 일일 강사가 되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축구선수 진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진로 강사가 된 부천FC 선수들은 중앙초 학생들에게 '축구란 무엇인가?' '축구선수가 되려면?'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마친 후에는 실습 시간을 통해 직접 축구를 지도하고,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야구 kt은 지난 21일에 진행된 명지대학교 특강에 이어 오는 29일 오후 3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수원 지역 대학생을 찾아가 kt wiz 야구단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야구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야구장 올레(Olleh)!?' 릴레이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강이 시작되기 전 kt wiz의 치어리더와 마스코트 빅과 또리가 캠퍼스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특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15시부터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1층에 위치한 시청각실에서 kt wiz와 수원야구장 이야기, 야구 관람 정보, 스포츠 산업 취업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K리그 챌린지 고양 HiFC의 외국인 공격수 알렉스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미드필더 부문에는 박병원(고양)과 조성준(FC안양)이 뽑혔다. 수비수 부문에는 가솔현이, 골키퍼 부문에는 이진형(이상 안양)이 이름을 올렸다. /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