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새누리당 심재민(비산1·2·3, 부흥동)의원이 최근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서 열린 '창립 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및 공무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심 의원은 지방의회에서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6대 시의회의 도시건설위원장을 맡아 도시 미관 및 원도심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숙원사업 해결에도 적극 나선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심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성숙된 지방의회를 만들고, 시민들의 진정한 심부름꾼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