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브라질'에서는 세계 최대습지 판타나우의 보석으로 꼽히는 아비스모 아뉴마스 동굴 탐험을 떠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 예지원, 강인은 '태고의 동굴' 아비스모 아뉴마스 탐험에 도전했다.
2억 년 전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동굴은 입구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연의 신비를 드러냈다.
레펠을 타고 72m 아래 동굴로 내려간 병만족은 동굴 내부에 있는 거대 호수를 탐사하기로 했다. 예지원과 함께 스노쿨링에 도전한 강인은 스노쿨링을 오래 하지 못하고 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깊고 어두운 물 앞에서 공포심을 느꼈던 것. 강인은 "컴컴해서 무섭다. 멘붕이다"라며 고개를 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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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