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해서 온 그대' 개그맨 김대성이 개그우먼 홍예슬에게 진상을 떨다 뺨을 맞았다.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속 코너 '취해서 온 그대'에서는 홍예슬의 성형수술과 관련한 독설을 날리는 개그맨 김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성은 바 주인 서태훈에게 "술한잔 사달라"고 진상을 부리다 "어떻게 매번 계산을 한 번도 안 할 수 있나. 사람인가?"라는 독설을 들었다.

이러던 중 김대성은 섹시한 자태로 바에 입장한 홍예슬에게 안주를 구걸하기 시작했고, 홍예슬은 "지질하긴. 당당하게 살아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김대성은 "당신은 얼마나 당당한가? 당신 코에 보형물 모를 거 같나?"라고 독설을 퍼붓다 뺨을 얻어맞았다. 

김대성을 뺨을 맞는 와중에서 몰래 안주를 주워 먹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취해서 온 그대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