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처세왕 이태환 종영소감 /판타지오 트위터
고교처세왕 이태환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태환은 11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눈물을 표현한 휴지를 눈 밑에 붙인 귀여운 모습으로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태환은 "먼저 저희 삼총사를 비롯해 '고교처세왕'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인으로서 늘 설레면서도 떨리는 현장이었고, 좋은 스태프분들,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뜻 깊은 저의 첫 드라마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환은 "태석이를 통해서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다음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고교처세왕 이태환 종영소감 /판타지오 트위터

이태환은 고교처세왕에서 하키부 3인방 중 한 명인 오태석으로 분해 이민석(서인국 분) 옆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의리남으로 활약했다. 

고교처세왕 이태환 종영소감에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이태환 종영소감, 귀여워" "고교처세왕 이태환 종영소감, 서프라이즈 소속이구나" "고교처세왕 이태환 종영소감, 또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고교처세왕'은 11일 17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어 12일에는 NG컷과 셀프카메라, 드라마 속 비밀 포인트가 담긴 스페셜 방송 '고교처세왕 컴퍼니' 편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