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쉐프가 요리하는 서래족발'을 찾았다.
가락동 서래족발에서는 족발과 갈릭 데리야끼 닭다리, 베이컨과 아스파라거스, 감자버터구이, 그릴 호박구이, 허브통마늘구이, 파인애풀, 고구마맛탕 등 푸짐한 스페셜 족발을 맛볼 수 있다.
서래족발의 '스페셜 족발'은 당일 판매할 양만 삶는 게 철칙이다. 갓 삶아낸 족발을 썬 뒤 매콤한 특제 소스를 버무리면 참숯에 익힌 고기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가락동 서래족발에서는 스페셜 족발을 맛보기 위해 몰려든 손님들로 6시간 만에 족발 판매가 종료된다.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푸짐한 음식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숯불에 구워서 냄새도 없다", "살짝 구워서 나오니까 훨씬 맛있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가락동 서래족발 사장은 "족발도 일반적인 음식이 아니라 고급요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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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정보통' 스페셜 족발… 가락동 서래족발. /KBS2 '생생정보통'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