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로 중단됐던 부산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25일 오후 7시 55분을 기해 재개됐다.

하지만 석대천 범람으로 물에 잠긴 금사역은 여전히 전동차가 멈추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앞서 부산지하철 1호선 전 구간의 열차 운행은 오후 5시 50분부터 정상화됐다.

오후 3시부터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된 2호선에서는 여전히 덕천∼금곡 구간을 제외한 호포∼양산, 장산∼구명역 구간만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