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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연 재벌설 해명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가연은 재벌설에 관해 묻자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냥 유지 정도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도 궁금해서 중고등학교 때 아버지께 재산이 얼마냐 되느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학창시절에는 학교를 데려다 주는 기사 아저씨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가연은 "일주일간 LA를 간다고 하니 용돈으로 1000만원을 주셨다. 아버지께서도 해외에 나가보신 적이 없어 감으로 그만큼 주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 재벌설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재벌설 해명, 용돈이 천만원이라니" "김가연 재벌설 해명, 준재벌은 되는 듯" "김가연 재벌설 해명,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