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왔다 장보리 김지훈 으르렁 프러포즈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왔다 장보리 김지훈이 오연서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이재화(김지훈 분)가 장보리(오연서 분)에게 으르렁 댄스를 추며 프러포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화는 장보리와 쇼핑을 하던 중 무대 위로 올라가 엑소의 '으르렁' 춤을 췄다. 

이후 그는 장보리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20년 돌고돌아 다시 나한테 와줘서 정말 고맙다. 장은비도 도보리도 사랑하지만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름은 비단이 엄마다. 사랑해 보리야"라고 고백했다. 

이에 장보리는 "변하지 않고 나를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왔다 장보리 김지훈 으르렁 프러포즈에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김지훈 으르렁 프러포즈, 로맨틱하다" "왔다 장보리 김지훈 으르렁 프러포즈, 나는 언제 저런 프러포즈 받아보나" "왔다 장보리 김지훈 으르렁 프러포즈,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왔다 장보리 김지훈 으르렁 프러포즈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