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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 스매쉬 영석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
8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최송이 남자친구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던 그룹 '스매쉬' 멤버 영석이라고 보도했다.
'영석'이란 이름은 스매쉬 멤버로 활동할 당시 쓰던 예명으로, 그는 지난 5월 경주 팬미팅을 끝으로 팀을 떠나 현재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영석은 여자친구인 최송이에게 깜짝 풍선 이벤트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 스매쉬 영석에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 스매쉬 영석, 어쩐지 낯이 익더라"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 스매쉬 영석, 이제 군입대하는구나"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 스매쉬 영석, 선남선녀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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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나의 도시 최송이 스매쉬 영석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
한편 그룹 '스매쉬'는 지난 2008년 미니앨범 '오픈 파이어'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한국보다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오리콘 차트 5위까지 올랐다.
당초 '스매쉬'는 H.O.T 출신 토니안과 젝스키스 김재덕이 공동제작한 팀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최근 몇 년간 정체기를 겪으며 소식이 뜸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미국 인기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를 표방한 한국판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서른 즈음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사랑과 결혼, 일 등 리얼한 일상을 담아냈다.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 로스쿨 출신 변호사 오수진, 평범한 직장인 임현성, 헤어디자이너 최송이가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