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이 강호동을 아기 취급하며 볼을 꼬집었다.

최근 진행된 MBC '별바라기' 녹화에는 국민그룹 god가 출연해 오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MC 강호동은 "박준형이 데뷔할 때는 동생이었으나 'X맨'을 진행할 때부터 형님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이는 박준형이 데뷔 당시 5살 어린 프로필 나이로 활동해 착오가 발생했기 때문.

이에 박준형은 갑작스레 강호동의 볼을 잡으며 아기 다루듯 대했고 당황한 강호동은 "방송 데뷔 이후 볼을 잡힌 것은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별바라기'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