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발견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연애의 발견 문정혁이 리얼한 이별 연기를 선보인다. 바이브의 '술이야' 가사를 연상시키는 이별담은 '연애의 발견'이 지향해왔던 공감 수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헤어진 뒤 5년 후에야 진짜 사랑을 깨닫고 진짜 이별을 선언한 강태하(문정혁 분), "우리 이제 제대로 헤어지자. 한여름, 행복하게 잘 살아. 이 말이 진심이라서 다행이야"라는 말을 전하고 돌아섰지만, 그의 이별 후폭풍은 이제 시작이다. 

22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문정혁의 이별 후 괴로움이 리얼하게 담겨 있다. 

특히 술을 퍼부어도 잊히지 않는 고통은 이별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부분. 그동안 유치하고 못나고 찌질한 연애 본능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멋진 오빠'의 '인간미'를 더해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는 문정혁의 리얼한 '이별 고통' 연기가 기대된다. 
▲ 연애의 발견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연애의 발견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아름답고 쿨한 이별은 없다. 5년 후에야 진짜 아픔을 알게 된 태하의 리얼한 연애 후가 그려진다"며 "폭풍 음주는 물론이고 취중에 저지르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까지 더해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문정혁의 리얼한 이별 후기를 그릴 KBS2 '연애의 발견' 제 11부 '하루에도 창밖을 몇 번이나 보고'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