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동영상 협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고 "레스토랑에서 한 번 밖에 안 봤다면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강병규는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병규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 남녀가 사귄건지 안사귄건지 너무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이병헌과 이지연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병헌 협박 혐의로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을 구속기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