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리 대국민 사과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왔다 장보리 악녀 이유리가 연민정으로 살면서 시청자들을 뒷목 잡게 했던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종방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최근 법무부가 연민정의 죄목을 정리해 13년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전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겠다"며 "연민정은 드라마일 뿐이다. 연민정을 따라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유리는 이어 "13년 동안 무서운 곳에 있을 수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법무부가 정리한 연민정의 죄목은 혼인취소부터 재물 손괴죄, 국외이송을 위한 약취, 유인죄 교사범, 사문서 위조죄, 살인미수까지 다양했다. 

이유리 대국민 사과에 네티즌들은 "이유리 대국민 사과, 이번 연기 대상 받아가버려" "이유리 대국민 사과, 이유리 완전 호감" "이유리 대국민 사과, 이제 연민정 못보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이유리 대국민 사과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