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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12시 15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6번 국도 서울방면 도로에서 장모(61)씨가 몰던 그랜저승용차가 역주행하다가 마주오던 박모(78)씨의 SM7을 충돌,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
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 뒷좌석에 탑승해있던 장씨의 부친(95)과 SM7 차량에 있던 박씨와 박씨의 부인 한모(70)씨가 숨졌다.
또 장씨가 경상을 입고 박씨의 딸(43)이 갈비뼈가 골절되고 대퇴골이 탈구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장씨가 순간적으로 방향을 잃고 역주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평/서인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