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 내가 그리웠니 /연합뉴스
컴백을 앞둔 MC몽이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로 돌아온다. 

29일 MC몽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에 따르면 5년 만의 정규 앨범인 MC몽 6집은 '그리움'이란 부제가 붙었다. 

MC몽은 6집에 수록된 13곡을 모두 작사해 그리움과 희망, 사랑을 이야기했다. 

MC몽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명은 사실상 진한 그리움을 내포한 의미"라며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뒤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듯 강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C몽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MC몽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세상으로 나오기까지의 두려움이 음악이란 공통분모로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MC몽 '내가 그리웠니'는 웅장한 스케일의 현악기 연주와 펑키한 일렉 기타 선율, 경쾌한 리듬에 이와 상반되듯 흐르는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애절한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매드소울차일드의 진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MC몽 '내가 그리웠니'에 네티즌들은 "MC몽 '내가 그리웠니', 솔직히 궁금하긴 함" "MC몽 '내가 그리웠니', 어떤 반응일까" "MC몽 '내가 그리웠니', 그리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몽 6집에는 리쌍의 개리, 백지영, 린, 허각, 씨스타 효린, 에일리, 걸스데이 민아, 범키,스웨덴세탁소, 매드소울차일드의 진실 등이 참여해 MC몽의 거친 저음 랩과 조화를 이뤘다. 

당초 거론됐던 이선희는 참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