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고은은 한 쪽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좌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방부제, 냉동인간이란 말이 있는데 여성분들 중 최고 연장자임에도 제일 예쁘다"며 "인간계가 아니라 약간 신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시경은 한고은에게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 지 궁금하다"며 언제 자신이 가장 예뻐보이는지 질문했다.
이에 한고은은 "일 끝나고 화장 지우고 샤워하고 나왔을 때가 제일 볼만한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의 답에 허지웅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다른 MC들의 놀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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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