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탑 리키 백퍼센트 록현 /라이브(주) 제공

틴탑 리키와 백퍼센트 록현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한다.

8일 틴탑과 백퍼센트의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와 공연제작사인 라이브㈜ 측은 "틴탑 리키 백퍼센트 록현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순수 제주 청년인 철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제작사 라이브(주)는 틴탑 리키 백퍼센트 록현의 캐스팅에 대해 "이제 스무살인 리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순수 발랄한 막내 철진 역과 잘 맞았다"고 설명헀다.

앞서 틴탑의 리키는 2008년 발표한 서태지의 'Human Dream'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백퍼센트 록현은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놀라운 가창력으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뮤지컬 캐스팅에 대해 틴탑 리키는 "이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총각네 야채가게의 대표 마스코트 철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퍼센트 록현은 "가수 분야에서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는 것이 조금 겁도 나지만, 더 큰 무대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된다. 열심히 연습해서 제주 청년 철진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틴탑 리키와 백퍼센트 록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다섯 청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뮤지컬로 2015년 1월 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