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 스캔들 103회 유지인, 어깨 점 위치 모르는 사희에 '충격' /SBS '청담동 스캔들' 방송 캡처
'청담동 스캔들' 유지인이 사희에게 어깨점에 대해 물었다.

11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3회에서는 최세란(유지인 분)이 어깨점의 위치를 모르는 주영인(사희 분)의 모습에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인의 고아원 기록부에 있던 아기의 사진이 자신이 잃어버린 딸과 다른 것을 확인하고 혼란스러워하던 세란은 영인의 방을 찾았다.

세란은 영인에게 "회사일은 좀 어떠냐"고 말했고, 영인은 은현수(최정윤 분)가 사실을 폭로했을까 봐 불안해하며 "재미있다. 뭐 하실 말씀있냐"고 물었다. 

방에 불이 켜져 있어 잠깐 얼굴 보러 왔다고 말한 후 방을 나서던 세란은 "영인아 너 그 어깨 점 뺀데는 괜찮냐. 어떤 점들은 빼도 다시 생긴다는 너는 안그러느냐"고 물었다.

이에 영인이 "전 깔끔하게 흔적도 없이 뺐다"고 말하자, 세란은 어깨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 청담동 스캔들 103회 유지인, 어깨 점 위치 모르는 사희에 '충격' /SBS '청담동 스캔들' 방송 캡처

당황한 사희는 오른쪽 어깨를 보여줬고, 세란은 "정말 흔적도 없구나. 그래 그럼 쉬어라"라고 말한 후 방을 나섰다.

세란이 나간 후 영인은 "심장 멎는 줄 알았네. 근데 점 있다는 어깨가 오른쪽이야 왼쪽이야"라고 당황해 했고, 방을 나선 세란은 어깨 점 위치를 잘못알고 있는 영인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