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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 강소라 /Mnet '2014 MAMA' 방송 캡처 |
강소라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이태원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tvN 드라마 '미생'의 종영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강소라는 취재진으로부터 화제가 된 저가 드레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드레스를 입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강소라는 "한번은 달력 사진을 찍는데 그 드레스를 입었을 때 현장반응이 좋았다. '이거다' 싶어 그걸 입기로 결정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소라는 저렴한 가격에 대해서는 "입을 당시엔 브랜드도 몰랐다. 워낙 평소에도 내 체형을 고려한 의상을 입는다. 유행보다는 내게 어울리는 쪽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그 드레스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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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 강소라 /Mnet '2014 MAMA' 방송 캡처 |
앞서 강소라는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AMA'에서 볼륨감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의 레이스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 드레스의 가격이 3만 9천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미생'에서 넘사벽 신입사원 안영이 역을 맡아 열연한 강소라는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