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쉰밀회 김지민, 김상중 "징비록, 대놓고 홍보하는 사람은 처음" /KBS2 '개그콘서트' 쉰밀회 방송 캡처
배우 김상중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징비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상중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쉰밀회'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김상중은 "아이돌 지망생 친동생"이라는 김대희의 소개에 한 발로 껑충껑충 뛰어나왔다. 이에 김지민은 "아이돌? 아이둘이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선생님의 이 빛나는 면상을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96년생 유상중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지민이 "뭐지? 대체 96년도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라고 답하자,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 속 톤으로 자신을 소개한 후 뿌잉뿌잉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상중은 "내년 1월 '징비록'이 방송된다. '정도전'보다 더 재밌을 거다. 닥본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뭐지? 이렇게 대놓고 홍보하는 사람은 처음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개그콘서트' 쉰밀회 김지민, 김상중 "징비록, 대놓고 홍보하는 사람은 처음" /KBS2 '개그콘서트' 쉰밀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