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러 지창욱 박민영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힐러' 지창욱 박민영의 담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은 6일 비밀 장소에서 담요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서정후(지창욱 분)와 채영신(박민영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6일 방송될 '힐러' 10회에서 정후가 영신을 자신의 비밀 장소로 초대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정후와 영신은 드럼통에 불을 피워놓고 나란히 소파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다.

특히 정후와 영신이 담요 하나를 나눠 덮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두 사람은 온몸을 얼게 하는 영하의 날씨에 진행된 촬영에서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힐러' 10회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힐러 지창욱 박민영 /김종학프로덕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