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태환 선수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는 조세호가 장예원 아나운서와 만나 차를 타고 성북동 셰어하우스로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언급해 장예원을 당황케 했다. 장예원은 "혹시 차에 히터 들었냐. 덥다"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세호는 "우리가 밥 먹는 사진은 안 찍더니 그런 건 그렇게 잘 찍으셨더라"고 푸념했고, 장예원은 "박태환과 정말 친한 사이다. 오빠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거랑 똑같다"고 해명했다.

또 장예원은 "그 사건 이후 내 친구들이 사진 찍힐까봐 나랑 밥을 안 먹는다. 이렇게 차를 함께 타는 것도 싫어한다. 트렁크에 타라고 한다. 사진 찍힌다고"라고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 룸메이트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SBS '룸메이트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