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본 장진사단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방송인 이본이 장진 사단에 합류했다.

7일 오전 필름있수다 측은 이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본은 소속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본은 서구적인 외모와 탁월한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MC와 라디오DJ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를 통해 여전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로, 배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안재홍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