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개막. 빙하시대 구석기인들의 생활을 재현하는 '1회 경기도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10일 전곡리유적지에서 막을 올린다.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타임머신을 타고 30만년 전으로 돌아가 빙하시대 조상들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등 다른 도시의 겨울축제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은 축제장 모습. /연합뉴스=연천군 제공 |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타임머신을 타고 30만년 전으로 돌아가 빙하시대 조상들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등 다른 도시의 겨울축제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8개의 대형 화덕에서 300여 명이 동시에 돼지고기와 감자, 고구마 등 다양한 꼬치를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 체험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이다.
실내체험장에서는 불피우기, 옷 만들기, 의복체험 등 빙하시대 겨울나기 3종 체험할 수 있다.
![]() |
▲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개막. 빙하시대 구석기인들의 생활을 재현하는 '1회 경기도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10일 전곡리유적지에서 막을 올린다.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타임머신을 타고 30만년 전으로 돌아가 빙하시대 조상들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등 다른 도시의 겨울축제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은 축제장 모습. /연합뉴스=연천군 제공 |
이밖에 얼음조각이 떠다니는 풀장 안의 빙어를 잡는 '빙어 낚시체험'과 행사 '공룡알을 찾아라' 행사가 열리고, 전곡리 유적을 한눈에 조망하는 '구석기 모노레일'이 운영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구석기 겨울여행은 겨울철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연천의 추운 겨울 날씨와 좋은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객이 겨울에도 연천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