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경북 안동축제관광재단은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축제장 주요 구간의 얼음에 생긴 안전성 문제 때문으로 알려졌다.
연약한 얼음 사이로 물이 새고 일부구간은 얼음이 10cm 정도로 얇아져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안동의 전통 채빙 행사인 장빙제는 당초 계획대로 10일 오후 2시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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