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과 인의 혈액 내 농도가 충분하지 않아 골다골증이나 뼈가 휘어지는 구루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성인의 경우 우울증에 걸릴 수 있으며 대사질환을 유발하고 임신 중에는 조산 위험이 커진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기만 해도 생성되기 때문에 날씨가 춥더라도 가능한 야외활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하루 20분 정도 산책이 적당하다.
야외활동이 어렵다면 비타민 D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된다. 참치, 정어리와 같은 등푸른 생선과 연어, 우유, 달걀 노른자 등에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