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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명 줄이는 생활습관 /아이클릭아트 제공 |
스위스 취리히 대학 사회·예방의학연구소(ISPM) 연구팀에 의하면 수명을 줄이는 생활습관 중 가장 나쁜 것은 흡연으로, 조기 사망위험을 57%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3가지는 모두 15% 정도였다.
흡연, 음주, 운동부족, 나쁜 식습관 등이 겹쳤을 때는 조기 사망위험이 2.5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65세의 경우 이 4가지가 모두 해당되지 않는 건전한 생활습관 그룹은 10년 생존율이 남성 86%, 여성 90%로 나타났으며, 4가지가 모두 해당되는 불건전 생활습관 그룹은 남성 67%, 여성 77%로 훨씬 낮았다.
75세의 10년 생존율은 건정한 생활습관 그룹이 남성 67%, 여성 74%인데 비해 불건전 생활습관 그룹은 남성 35%, 여성 47%였다.
나쁜 생활습관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은 45~55세 연령층은 미미했으나 65~75세 연련층은 두드러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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