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제공 |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인 유세윤이 UV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유세윤은 최근 '더프렌즈(The Friends)' 특집으로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길구봉구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유세윤은 '월세 유세윤' 앨범 전체를 진두지휘했다고 밝혔다. 이에 길구봉구는 "세세하고 꼼꼼하게 디렉을 해줬고 애드립까지 직접 짜서 줬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유세윤에게 "뮤지션들 사이에서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길구봉구에게 무슨 지적 같은 것도 했냐"고 물었고 유세유은 "지적할 게 없어도 지적하는 게 프로듀서"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유세윤은 UV 활동계획에 대해 "뮤지와 함께 앨범을 준비하며 발표하지 않은 곡만 69곡"이라며 "발표하기엔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서 발표하지 않았다. 뮤지와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일단은 각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금은 뮤지보다 길구봉구가 더 좋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유세윤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