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티켓이 오픈 10분만에 2회 전석 매진됐다.

17일 박효신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앵콜 공연 '쏘 해피 투게더(SO HAPPY TOGETHER)'는 지난 16일 오후 8시 티켓이 오픈된 후 10분 만에 2회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는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총 5개 도시 7회에 걸쳐 전국의 팬들과 만났다.

이후 박효신은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2월 앵콜 공연을 확정 지으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박효신 소속사 측은 "기존 공연에서 느꼈던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팬분들이 함께 박효신의 노래와 이야기,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앵콜 공연 'SO HAPPY TOGETHER'는 오는 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