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손준호 김소현 무대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음악과 함께, 가족은 즐겁다' 특집으로 꾸며져 한국 가요사를 빛낸 전설의 패밀리들의 명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사랑이여'를 선곡해 달콤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연예계 잉꼬부부답게 환상적인 사랑의 하모니로 객석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손준호 김소현의 '사랑이여'는 406점을 받은 김경호 '파초'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세준은 노고지리의 '찻잔', 홍경민은 펄 시스터즈의 '떠나야할 그 사람', 손승연은 숙자매의 '한 마리 새가 되어', 서지안은 산울림의 '회상', EXID는 현이와 덕이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무대를 꾸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