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관장·이원복)은 19~ 22일까지 4일동안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015 겨울방학 프로그램 동동하하(冬冬夏夏): 우리 선조들은 어떤 옷을 입고 살았을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경기도박물관 기증유물실에서 전시중인 '조선왕실 선성군 母子의 특별한 외출' 특별전과 연계한 체험교육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옷'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전통 복식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옷을 만드는데 쓰인 재료와 실을 뽑는 방법, 가공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가락바퀴·누에고치로 실 뽑아보기', '직조·염색 체험하기'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인원 1일 20여명. 교육 시간 1회4시간 오전10시~오후3시. 참가비 1만원(입장료 및 체험 재료비 포함). 접수방법 :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선착순):www.musenet.or.kr

/민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