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 더좋은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경인일보 DB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주연이 더좋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더좋은이엔티는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주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실력과비주얼을 고루 갖춘 주연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좋은이엔티에는 배우 송승헌을 비롯해 채정안, 김민정, 장희진, 구재이, 현승민 등이 소속돼 있다.

애프터스쿨 활동 중 드라마 '호텔킹', '개과천선'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관심을 나타냈으며 최근에는 연극에도 도전, '맨 프럼 어스'에 연구실 조교 샌디 역으로 출연 중이다.

주연은 지난해 12월 31일 소속사 플레디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했다.

당시 주연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많이 놀라셨을 분들께 죄송하다고 먼저 말씀 드리고 싶다"며 "새로운 도전을 함에 있어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