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아이클릭아트 제공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이 공개돼 잦은 음주로 지친 직장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간은 지키는 5가지 식품들은 마늘, 사과, 레몬과 라임, 대체곡물, 올리브 오일 등이 꼽혔으며 이들은 해독작용은 물론 노화지연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을 지키는 식품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마을이다. 마늘은 몸에서 독소를 배출하는 간 속 효소를 활성화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 성분 모두 간 정화에 도움이 된다. 

펙틴이 풍부한 사과 역시 간을 지키는 식품으로 꼽힌다. 펙틴은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하고 몸을 정화하는데 중요한 구성성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과를 먹으면 간이 해독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처리해야할 독소 양이 감소해 간에 부담도 줄어든다.

또한 레몬과 라임은 비타민C가 풍부해 간에 이롭다. 비타민C는 몸속에서 독소가 물어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레몬이나 라임의 즙을 짜서 주스 형태로 섭취하면 간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탄수화물 함량이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쿼노아, 메밀, 수수 등 대체 곡물로 섭취하면 간을 지킬 수 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대체 곡물은 간에도 좋아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간을 지키는 식품으로 올리브 오일이 있다. 올리브나무의 열매에서 압착법과 추출법으로 채유한 올리브 오일은 적당한 양을 섭취하면 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