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한고은 허지웅 /JTBC 제공
'마녀사냥' 한고은이 허지웅과 함께 있으니 떨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는 한고은이 재출연해 녹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69회 방송 이후 허지웅은 한고은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인중에 땀이 맺혀 "진짜 한고은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다른 MC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에 신동엽은 허지웅에게 땀 억제용 스프레이를 손에 꼭 쥐어줬다.

하지만 허지웅은 한고은의 등장 이후 계속 땀이 멈추지 않자 "땀이 아니라 물광 화장"이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지난 방송 이후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주위 사람들이 허지웅에 대해 많이 물었다"며 "내 이름 연관 검색어에도 허지웅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은 "지난 방송과 달리 1부 녹화부터 참여해 허지웅과 가까이 앉아 있으니 떨린다"고 밝혀 핑크빛 기류를 형성시켰다.

한편 '마녀사냥'은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마녀사냥 한고은 허지웅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