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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방송 캡처 |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이하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는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엠버는 어렵기만 한 군대용어와 혹독한 입영심사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엠버는 "못 알아듣겠다. 답답하다. 군대와서 처음으로 듣는 단어가 100개 이상이다"라고 말하며 고충을 토로했고, 소대장은 "누구나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후보생 눈물은 받아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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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방송 캡처 |
이에 엠버는 말을 더듬으며 "잊으시오"라고 크게 외쳐 소대장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엠버의 대답에 멤버들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6분부터 90분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 특집2'는 1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