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톤레사프 수상가옥에 적응을 완료한 AOA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문석과 박명수, 씨엔블루 민혁 등은 "보물이 있다"며 직접 잡아온 물뱀을 내밀어 다른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최정원은 경악하며 도망갔지만 설현은 뱀을 맨손으로 덥석 잡은 뒤 목에 두르는 등 만만치 않은 담력을 보였다.
설현은 "원래 동물을 좋아한다"며 "이거 끓여 먹을 수 있냐"고 관심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설현은 전투적인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내일은 이 물고기를 못 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막 먹었다.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찔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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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가족 설현 /KBS2 '용감한 가족'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