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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좋다 박슬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
'사람이 좋다' 방송인 박슬기가 일이 끊기는 것이 가장 고민된다고 고백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박슬기가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슬기는 "일이 끊길까봐 제일 고민이다"라며 "지금 MBC '섹션TV'를 하고 있고, 10년차가 돼서 상도 주시고 했지만 영원한 게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슬기는 "프리랜서의 고충이다. 대한민국 많은 프리랜서들이 공감한다. 진짜 내일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게 방송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박슬기에제 보내는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