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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 |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 대신 두부 가게를 운영하는 차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봉은 전날 유은호(서강준 분)와 술을 마시고 늦잠을 자는 바람에 두부가게 문을 여는 시간을 놓쳤다.
이 때문에 두부를 두 시간이나 더 불려 누린내가 났는데 이 사실을 알고도 단골손님들에게 그대로 판매했다.
곧 두부에서 누린내가 나는 것을 알게 된 단골손님이 차달봉을 다시 찾아가 그에게 두부를 퍼부으며 잘못을 나무랐다.
이에 차달봉은 "정신이 확 든다"며 "이대로 넘어갔으면 계속 어물쩍 넘어 갔을 것"이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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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