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오창석 '결혼 터는 남자들' MC 합류 /연합뉴스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오창석이 '결혼 터는 남자들'에 합류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로 거듭난 김성주와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오창석이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결혼 터는 남자들'에 MC로 나선다. 

그동안 '괜찮아 결혼이야'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결혼 터는 남자들'은 여러명의 MC, 게스트들이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함께 고민하고,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이야기하는 토크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미 김구라, 장동민 등 남성 MC들의 캐스팅을 마친 상태다. 

김성주의 경우 출연을 확정 지은 김구라와 오랜시간 동안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춰 온 만큼 이번 '결혼 터는 남자들' 역시 찰떡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연예계 독설남으로 떠오른 장동민과 김성주의 새로운 조합 역시 눈 여겨 봐야 할 시청 포인트이다. 

배우 오창석 역시 이번 '결혼 터는 남자들'의 기대주로 손꼽힌다.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창석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기막힌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아 왔다. 드라마는 물론 예능계까지 접수하게 될 오창석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성주, 오창석을 비롯해 김구라, 장동민 등 거침 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울리고 웃기는 대세 MC들이 모인 '결혼 터는 남자들'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2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