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개최 예정 축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6일 서울시는 "새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이 만들고 시민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개최 예정 축제 134개 중 25개는 각 자치구의 역사성과 지역성, 개성을 살린 대표축제이며 나머지 109개는 가까운 동네에서 열리는 음악회·노래자랑·플리마켓 등 소규모 축제다.

25개 대표 축제로는 여의도 봄꽃축제(영등포구), 이태원 지구촌 축제(용산구), 도심 속 바다축제(동작구), 강동선사문화축제(강동구) 등이 있다.

또한 109개 소규모 축제로는 봄날의 고궁음악회(중구), 서울프린지페스티벌(마포구) 등이 있다.

올해 서울 개최 예정 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서울 개최 예정 축제, 꼭 가보고 싶은 것들이네" "올해 서울 개최 예정 축제, 정말 다양한 축제들이 있구나" "올해 서울 개최 예정 축제, 빨리 봄이 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