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가 올 예산을 199억30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 이사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199억300여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체육회 규정 및 가맹경기단체, 태권도 시범단, 스포츠응원단 규정 개정안을 심의, 확정했다.

또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에 앞서 김홍련, 하동기 신임 부회장 및 8명의 신임이사에게 각각 인준패를 전달했다.

김동근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시체육회가 올해부터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세계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원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