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가 '아육대' 첫 출전에서 '구사인볼트'의 위용을 뽐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19일 방송된 MBC 설 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구하라는 여자 60m 달리기 예선에 참가했다.

이날 미쓰에이 민, 레인보우 김재경, 걸스데이 유라, 애프터스쿨 나나, AOA 초아와 함께 4조에 편성된 구하라는 '아육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여러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스프린터의 면모로 경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기대에 걸맞게 구하라는 레이스 초반부터 폭풍 질주, 9초대의 빠른 스피드로 조 1위를 확정하며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여자 60m는 카라 구하라, 달샤벳 가은, 밍스 수아, 타이티 지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조권, 비투비 민혁, B1A4 바로, 제국의 아이들 동준은 남자 60m 달리기 결승에 올랐다.
▲ 아육대 구하라 /MBC 설 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 방송 캡처